공유하기
요한복음 13:37-38
요한복음 > 13장 > 37-38절
요한복음 13:37-38
요한복음 13:37-38 개역개정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요한복음 13:37-38 해설
37베드로는 예수님께 자신이 주를 위해 목숨까지도 버릴 각오가 되어 있음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베드로의 다짐은 결국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는 사건으로 이어집니다(요한복음 18:15-27). 이 구절은 인간의 연약함과 자기 기만, 그리고 진정한 헌신을 위한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베드로의 열정과 헌신은 고귀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우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38예수께서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으로, 베드로가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버릴 각오가 되어 있다고 자부했지만, 예수님은 그가 닭 울기 전에 세 번 자신을 부인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이는 인간이 자신의 약함과 연약함을 깨닫게 해주는 말씀으로, 우리의 열정과 결심이 종종 시련 앞에서 무너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또한 주님의 용서와 회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사람들에게 겸손히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주님의 은혜를 의지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요한복음 13장 해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가룟 유다가 배반을 결심하다
요한복음 13:37-38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