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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5-7
요한복음 > 14장 > 5-7절
요한복음 14:5-7 개역개정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요한복음 14:5-7 해설
5도마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떠나겠다고 하신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여 질문하고 있습니다. 그의 솔직한 의문은 인간의 제한된 이해력과 믿음의 신비를 나타냅니다. 도마의 질문은 결국 예수님께서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요한복음 14:6)이라며, 그를 통해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진리를 강조합니다.
6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선언하심으로써 그분이 하나님 아버지께 다가가는 유일한 통로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이 가능하며, 그분의 가르침과 삶이 참된 진리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으로, 어떤 이도 예수님 없이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 말씀은 기독교 신앙에서 예수가 중보자이고 구원의 근원임을 명확히 하는 중요한 본문입니다.
7예수님은 자신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알 수 있음을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곧 하나님 아버지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제부터는'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그들이 이미 예수님의 존재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일부분 경험하고 보았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또한 삼위일체의 신비를 강조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와 가까워질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로써 제자들은 예수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 그리고 구원의 계획을 더욱 명확히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해설
예수님의 위로와 성령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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