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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20-21
요한복음 > 17장 > 20-21절
요한복음 17:20-21
요한복음 17:20-21 개역개정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20-21 해설
20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 드린 중보 기도의 일부분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그 당시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전도를 통해 앞으로 믿게 될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복음이 세대를 넘어 전파될 것이라는 주님의 계획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의 신자들 또한 이 기도의 대상에 포함된다는 위로와 격려를 줍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과 중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21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과 모든 믿는 이들이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외적인 연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과 예수님이 완전한 일체를 이루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영적으로 일체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영적 연합을 통해 세상은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았다는 사실, 즉 그의 신성과 사명을 더욱 명확히 알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연합의 중요성은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강조하며, 우리에게 사랑과 일치를 바탕으로 한 삶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합니다.
요한복음 17장 해설
예수님의 중보적 기도와 제자들을 위한 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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