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1-5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요한복음 2장은 예수님의 첫 번째 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기적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은 예수님의 초등적인 표적을 통해 그의 신성과 권능을 나타내며, 제자들에게 그를 믿음으로서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길을 보여줍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님과 그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이 한 결혼 잔치에 초대되었습니다. 그러나 잔치 중에 포도주가 다 떨어져서 부끄러워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마리아는 이 문제를 예수님께 알리고, 예수님은 여섯 개의 돌 항아리에 물을 담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물을 담은 항아리를 가져다가 주인에게 드리면 포도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 일이 일어난 것을 주인은 알지 못했지만,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예수님의 권능을 경험한 제자들은 그의 영광을 믿음으로서 감상하였습니다. 이 장은 예수님의 첫 번째 표적을 통해 그의 신성과 권능을 나타내며, 그의 제자들에게 믿음을 강조하는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이 표적을 통해 예수님은 그의 신성과 권능을 나타내고, 그를 믿음으로서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장은 예수님의 초등적인 표적을 통해 그의 신성과 권능을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그의 제자들이 그를 믿음으로서 그의 영광을 경험하고 따르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도 예수님을 믿음으로서 그의 영광을 경험하고 따르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공동체 성경 읽기
홍융희
유기성목사(예수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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