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요한복음 6:48-51
요한복음 > 6장 > 48-51절
요한복음 6:48-51 개역개정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6:48-51 해설
48예수님께서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그분이 우리 영혼의 양식이라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만나를 받아 먹고 생명을 유지했던 것처럼, 예수님을 통해 영적 생명을 얻고 지속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대인들과 하나님과의 언약,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될 새로운 언약을 상징하며, 영적인 배고픔과 갈증을 채워주는 분이 바로 예수님임을 선포하는 구절입니다.
49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신성한 본질과 영원한 생명을 제공하는 음식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말씀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 육체적인 배고픔은 해결했지만 결국에는 육체적으로 죽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이에 대비해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의 떡을 먹으면 영생을 얻을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는 믿음으로 그분의 말씀과 구원을 받아들이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이 약속된다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50요한복음 6:50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라고 비유하며, 그를 믿고 따르는 자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만나와 대조적으로, 예수님은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을 제공하는 참된 양식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그의 가르침이 영적 생명의 근원이 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51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이 참된 영적 양식임을 의미합니다. 이 떡은 단순한 물질적 양식과는 달리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으로, 이를 먹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받아들이고 믿음을 통해 구원을 얻음을 뜻합니다. "내 살"이라는 표현은 십자가에서의 희생을 가리키며, 이는 인류를 위한 대속의 제물로서 예수님의 몸이 주어졌음을 상징합니다. 결국 이 말씀은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통해 우리가 영생에 참여할 수 있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장 해설
예수께서 오병이어로 5,000명을 먹이시고 물 위를 걸으시며 자신이 생명의 떡임을 가르치심
요한복음 6:48-51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