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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8:11 (NKRV)
요한복음 8장은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감람 산(올리브 산)에서 기도하시고 성전에서 가르치시다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한 여인을 끌고 와서 돌로 치라며 시험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말씀하시며,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며 용서하십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를 보여주며, 죄인을 정죄하기보다 용서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강조합니다.그 후, 예수님은 자신을 '세상의 빛'이라고 선언하며, 자신을 믿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와 함께 바리새인들과의 논쟁이 이어지며,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께로서 온 자이며, 하나님과 하나 됨을 강조하십니다. 이러한 선언은 예수님의 신성(하나님의 아들)과 구원자 되심을 나타내며,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통한 구원과 빛 행위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이후 예수님은 자신이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있는 '여호와'임을 선언하면서, 영원한 존재로서의 자신을 나타냅니다. 이로 인해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신성모독을 한다며 돌로 치려고 하나,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서 떠나가십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존재임을 드러내며, 유대인들과의 갈등 속에서 예수님의 정체성과 그 가르침이 부각됩니다.
요한복음 8장은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 자신을 세상의 빛으로 선언하신 것, 그리고 자신의 신성을 밝히신 사건들이 주를 이루며, 이는 예수님의 정체성과 그의 가르침의 중심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진리와 빛 되신 예수님을 통해 구원과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을 가르치는 본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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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초막절 전부터 논쟁과 가르침
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