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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8:58-59
요한복음 > 8장 > 58-59절
요한복음 8:58-59 개역개정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요한복음 8:58-59 해설
58예수께서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의 신성(神性)과 영원성을 밝히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는 말은 예수께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존재임을 나타내며, 이는 창조주로서의 예수를 강조합니다. '나다'(히브리어로 에고 에이미)는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YHWH)을 지칭할 때 사용된 표현으로, 여기에서도 예수께서는 자신이 바로 그 하나님임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이는 요한복음 전체에서 예수님의 신성을 설명하려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59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있다"(스스로 존재하는 자)라고 선언하신 후, 유대인들이 그를 신성모독으로 간주하고 돌로 치려 한 사건을 묘사합니다. 이로 인해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이 아직 다하지 않았음을 아시고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잠시 피신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에 따른 그의 사명과 때를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나타내며, 또한 예수님의 지혜와 절제된 행동을 보여줍니다.
요한복음 8장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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