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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9:3-4
요한복음 > 9장 > 3-4절
요한복음 9:3-4 개역개정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9:3-4 해설
3예수님은 이 구절에서 선천적인 맹인이 된 사람이 그의 죄나 부모의 죄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대신, 그 상황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즉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드러내기 위한 것임을 강조하십니다. 이로써 예수님은 고난과 역경이 반드시 죄의 결과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뜻 안에서 특별한 목적을 지닐 수 있음을 가르치시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통해 믿음과 구원이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수행해야 할 시기에 대한 비유적인 말씀입니다. '낮'은 주어진 기회와 일할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예수님의 지상 사역 기간을 의미하며, '밤'은 다가오는 그의 죽음과 더불어 일할 수 없는 시간을 상징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적용되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지금 충실히 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해야 할 영적 사역과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지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수행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9장 해설
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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