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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20-21
욥기 > 1장 > 20-21절
욥기 1:20-21
욥기 1:20-21 개역개정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욥기 1:20-21 해설
20욥기 1:20에서 욥이 겪은 극심한 고난과 슬픔을 표현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그는 자신의 자녀들과 재산을 잃고 깊은 비탄에 빠지게 됩니다. 당시 중동(중근동) 문화에서는 큰 슬픔이나 애통의 표현으로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미는 행위가 전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욥이 이 속에서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욥의 반응은 그의 깊은 신앙과 경건함을 나타내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믿음의 본보기가 됩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께 엎드려 예배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가르쳐 줍니다.
21욥기 1:21에서는 욥이 자신의 재산과 자녀들을 모두 잃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송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욥은 인간의 생명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며, 결국에는 다시 하나님께 돌려질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주신 분도 여호와시고 그것을 거두어 가신 분도 여호와임을 인정하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앙 안에서의 겸손과 믿음의 깊이를 나타내며, 인간이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욥기 1장 해설
욥의 믿음과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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