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욥기 14:14-15
욥기 > 14장 > 14-15절
욥기 14:14-15 개역개정
장정이라도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 나는 나의 모든 고난의 날 동안을 참으면서 풀려나기를 기다리겠나이다
주께서는 나를 부르시겠고 나는 대답하겠나이다 주께서는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기다리시겠나이다
욥기 14:14-15 해설
14욥기 14:14에서 욥은 인간의 죽음과 그 이후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고백합니다. 그는 사람이 죽으면 다시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그 답을 알 수 없는 한계 속에서도 자신의 모든 고난의 날 동안 인내하고 기다리겠다고 결심합니다. 이는 살아있는 동안 겪는 여러 시련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구원과 해방을 소망하며 신앙적으로 견디겠다는 욥의 다짐을 나타냅니다. 여기서 '풀려나기를 기다리겠다'는 표현은 죽음을 통해 이 세상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영원한 안식을 얻기를 갈망하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15이 구절에서 욥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을 강조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부르실 것이며, 이에 대답하겠다는 신뢰와 순종의 자세를 보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손으로 지으신 피조물을 기다리고 계시다는 점을 언급하며,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깊은 관계를 나타냅니다. 이 말씀은 고난 속에서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함에 대한 욥의 믿음을 보여줍니다.
욥기 14장 해설
욥의 인생과 죽음에 대한 심오한 명상
욥기 14:14-15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