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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4: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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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4:19-20

욥기 14:19-20 개역개정

물은 돌을 닳게 하고 넘치는 물은 땅의 티끌을 씻어버리나이다 이와 같이 주께서는 사람의 희망을 끊으시나이다

주께서 사람을 영원히 이기셔서 떠나게 하시며 그의 얼굴 빛을 변하게 하시고 쫓아보내시오니

욥기 14:19-20 해설

19이 구절은 욥기에서 욥이 자신의 고통과 인간의 불안정성을 토로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욥은 자연 세계의 현실을 비유로 들며, 물이 돌을 닳게 하고 넘치는 물이 땅의 티끌을 씻어내듯이 하나님의 섭리가 인간의 희망을 끊어버릴 수 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삶과 희망이 얼마나 쉽게 사라질 수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느끼는 절망감을 보여줍니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 존재의 연약함을 인식하며, 이는 종교적 신뢰와 회복에 대한 갈등과 덧없음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20이 구절은 인간의 한계와 취약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인간은 그 앞에서 무력함을 인정하게 됩니다. 욥은 여기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깨닫고, 사람의 모습과 상태가 변하는 것도 하나님의 손길에 달려 있음을 고백합니다. 사람들이 스스로의 힘으로는 운명을 바꿀 수 없고, 결국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움직인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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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4장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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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개요
욥기 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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