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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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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5:2-6

욥기 15:2-6 개역개정

지혜로운 자가 어찌 헛된 지식으로 대답하겠느냐 어찌 동풍을 그의 복부에 채우겠느냐

어찌 도움이 되지 아니하는 이야기, 무익한 말로 변론하겠느냐

참으로 네가 하나님 경외하는 일을 그만두어 하나님 앞에 묵도하기를 그치게 하는구나

네 죄악이 네 입을 가르치나니 네가 간사한 자의 혀를 좋아하는구나

너를 정죄한 것은 내가 아니요 네 입이라 네 입술이 네게 불리하게 증언하느니라

욥기 15:2-6 해설

2이 구절에서 엘리바스는 욥을 비판하며, 지혜로운 자라면 헛된 지식으로 대답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동풍"은 불필요하거나 무익한 말을 상징하며, 그가 말하는 헛된 지식과 같은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엘리바스는 욥의 발언이 무의미하고 가치 없다고 주장하면서 지혜롭지 못한 행동임을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욥과 그의 친구들 간의 논쟁 중 하나로서, 고난 속에서도 바른 신앙과 진리를 추구해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3이 구절은 엘리바스가 욥에게 하는 말입니다. 엘리바스는 욥이 하나님의 지혜와 섭리에 대해 무익한 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합니다. 그는 욥의 고통과 시련에 대해 설명하거나 위로하려 하기보다는, 오히려 그의 말을 질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언어가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숙고하도록 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겸손을 유지하며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줍니다.

4이 구절에서 엘리바스는 욥을 비판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태도를 잃고 기도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는 욥이 겪는 고난과 의문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유지하지 못한 것처럼 보이는 행동들에 대한 반응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전히 하나님께 믿음을 두고기도와 경외심을 잃지 않아야 함을 상기시키며, 어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과 공의로움을 신뢰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5이 구절은 엘리바스가 욥에게 하는 말로, 욥의 고난이 그의 죄악 때문이라고 비판하는 내용입니다. 엘리바스는 여기서 욥의 말과 행동이 그의 죄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 결과 간사한 자처럼 행동한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당시 사람들의 일반적인 신앙관을 반영하며, 고난을 당하는 이가 반드시 죄인이라는 오해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면 성경은 무고한 고난도 있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6욥기 15:6에서는 엘리바스가 욥에게 하는 말입니다. 그는 욥의 고난이 그 스스로의 말과 행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즉, 그의 입술과 언행이 그를 정죄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자신의 말과 행동을 신중히 살펴보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며, 특히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과 믿음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서야 함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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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5장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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