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5:10
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고 하며 밤에 노래를 주시는 자가 어디 계시냐고 말하는 자가 없구나
욥기 35장은 욥의 친구 엘리후가 욥에게 말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엘리후는 하나님의 공의와 인간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엘리후는 욥에게 하나님이 얼마나 높으신지를 알리며,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과 대화하고 의의를 얻을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엘리후는 먼저 욥에게 물음을 던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악으로부터 이를 구원하실까요? 그리고 우리의 의로움으로부터 이를 얻으실까요? 엘리후는 이에 대한 답으로 하나님의 높은 위엄과 우리의 작은 존재를 비교합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우리의 죄악은 하나님께 해를 끼칠 수 없으며, 우리의 의로움은 하나님께 이익을 주지 못합니다. 엘리후는 또한 욥에게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은 죄악으로부터 인간을 벌하실 수도 있지만, 우리의 의로움으로부터 인간을 도우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의 의의가 하나님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뜻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장은 욥의 고난과 의문에 대한 엘리후의 답변을 담고 있습니다. 엘리후는 인간이 하나님과 대화하고 의의를 얻을 수 있는 한계를 보여줍니다. 욥은 자신의 고난과 의문을 하나님 앞에 제시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립니다.
공동체 성경 읽기
홍융희
C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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