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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9:27-30

욥기 > 39장 > 27-30

욥기 39:27-30

욥기 39:27-30 개역개정

독수리가 공중에 떠서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이 어찌 네 명령을 따름이냐

그것이 낭떠러지에 집을 지으며 뾰족한 바위 끝이나 험준한 데 살며

거기서 먹이를 살피나니 그 눈이 멀리 봄이며

그 새끼들도 피를 빠나니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있느니라

욥기 39:27-30 해설

27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욥에게 우주의 신비와 자연의 이치를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묻는 장면에서 등장합니다. 독수리가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와 유지하시는 능력의 한 예로, 이러한 일들이 인간의 지혜나 명령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절대적 권위를 깨달으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28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욥에게 창조세계의 신비와 자신의 전능함을 나타내시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서 언급된 새는 독수리로, 독수리는 험한 낭떠러지나 뾰족한 바위 끝 같은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둥지를 틉니다. 이는 인간이 이해하기 어려운 자연의 섭리를 보여 주며, 하나님의 창조물들이 자신들의 본성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인간의 한계를 깨닫게 하시고, 창조주로서의 그분의 권능과 지혜를 인정하도록 이끄십니다.

29이 구절은 독수리에 관한 언급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창조물, 특히 독수리가 뛰어난 시력을 가지고 높은 곳에서 먹잇감을 발견하는 능력을 부여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의 위대함과 섭리의 정밀함을 강조하며, 인간이 이를 통해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지혜를 깨달아야 함을 암시합니다. 또한 욥기 전체 맥락에서 보면,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지혜와 통치가 완벽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30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욥에게 자연의 질서와 그 안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의 독특한 행동 양식을 설명하시는 부분입니다. 독수리의 새끼들이 피를 먹고 시체가 있는 곳에 모이는 모습은 자연 생태계 속에서 하나님이 설계하신 세밀하고 완벽한 조화와, 생명 순환의 법칙을 보여줍니다. 이는 인간이 이해하기 힘든 복잡한 세상의 이치를 나타내며, 인간보다 훨씬 더 큰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을 상징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믿고 의지해야 함을 교훈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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