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40:15-19

욥기 40:15-19 개역개정

욥기 40:15-19 해설

15베헤못은 성경에서 묘사된 신비로운 생명체로, 욥기에서 하나님께서 그의 창조의 능력과 위대함을 드러내기 위해 언급하신 존재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베헤못을 소 같이 풀을 먹는 거대한 동물로 비유하며, 이것 역시 하나님의 손길로 지어진 피조물임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인간의 한계를 인식하고 창조주의 전능하심과 지혜를 믿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계십니다. 베헤못에 대한 구체적인 해석에는 다양한 견해가 있지만 대체로 이는 거대한 짐승 혹은 힘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집니다.

16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욥에게 창조물의 능력과 위대함을 설명하는 부분으로, 베헤못이라 불리는 생물의 힘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허리에 있는 힘과 배의 힘줄에 있는 뚝심은 이 생물의 강력한 신체 구조와 능력을 나타냅니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물이 얼마나 크고 강하며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깊이를 지닌지를 강조합니다. 궁극적으로, 이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인간의 제한된 지식을 비교하면서 하나님께 대한 경외를 다시 일깨웁니다.

17욥기 40:17에서는 하나님께서 욥에게 희귀하고 강력한 동물인 '베헤모스'에 대해 말씀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꼬리가 백향목(레바논 삼나무)처럼 흔들린다고 묘사한 것은, 그 동물이 매우 크고 강력하며, 자연의 규칙을 따르지 않고 스스로 서 있는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넓적다리 힘줄이 서로 얽혀 있다는 표현은 그 동물이 얼마나 힘이 세고 견고한지를 나타냅니다. 이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물의 다양성과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를 깨닫게 하려는 의도에서 언급된 것입니다.

18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욥에게 말씀하시며 거대한 생물인 '베헤못'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베헤못의 뼈가 놋관 같고 뼈대가 쇠 막대기 같다는 표현을 통해 그 강력함과 견고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물의 위대함과 권능을 드러내기 위한 묘사로, 인간이 하나님의 작품 앞에서 겸손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이러한 이미지는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19이 구절은 요비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물의 웅장함과 그분의 권능을 찬양하는 장면에서 나옵니다. 여기에서 언급된 "그것"은 베헤못으로 해석되는데, 이는 강력하고 두려운 생물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창조물 가운데 으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자기의 칼을 가져 오기를 바라노라"는 표현은 하나님 자신만이 이 거대한 생물을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강조하며, 요비 자신의 겸손과 신뢰를 다시금 확인하게 하는 상황입니다.

욥기 40장 해설

욥을 꾸짖고 통찰력의 한계를 지적하신 하나님

욥기 40:15-19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