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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7:17-18
욥기 > 7장 > 17-18절
욥기 7:17-18 개역개정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크게 만드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순간마다 단련하시나이까
욥기 7:17-18 해설
17이 구절에서는 사람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욥은 인간 존재의 보잘것없음을 인정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왜 인간에게 특별한 관심을 주시는지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를 강조하며, 인간이 창조된 목적과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사람을 크게 만드신 것은 단순히 그의 지위나 능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 속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상기시켜줍니다.
18욥기 7:18은 욥이 하나님께 자신의 고난에 대해 탄식하며 질문하는 부분입니다. 욥은 아침마다 권징하시고 순간마다 단련하시는 하나님의 행위가 자신의 삶을 힘들게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인생의 고통과 시련 속에서 인간이 느끼는 혼란과 좌절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구절은 결국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연약함, 그리고 그 속에서 배우는 순종과 겸손을 상기시켜줍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10장 29-31절에서 작은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모든 시련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욥기 7장 해설
욥의 고통과 하나님에 대한 그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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