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과 회개에 대한 예언

요엘 소개

요엘서는 구약성경의 열두 소예언서 중 하나입니다. 요엘서는 하나님의 종이었던 요엘 선지자가 썼습니다. 이 책에는 요엘과 하나님 외에 다른 주요 인물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회개,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자비라는 개념을 강조함으로써 기독교 교리에 기여합니다. 다른 소예언서들과 달리 요엘의 예언은 특정 국가나 왕을 향한 것이 아니라 자연 재해(메뚜기 재앙)와 그 의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요엘 작성 배경

요엘서는 기원전 9세기에서 6세기경 유다(남왕국)가 국가적 위기에 처했을 때 쓰여졌습니다. 요엘서는 땅을 황폐화시킨 메뚜기 전염병에 대응하여 기록되었습니다. 이 책은 재난에 직면한 국가적 회개를 촉구했기 때문에 당시 시대적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른 성경에 미친 영향은 요한계시록과 같은 후대의 책에 반영된 종말론적 이미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엘 핵심 주제

요엘서의 핵심 교훈은 회개에 대한 부르심과 회복에 대한 약속입니다. 요엘은 메뚜기 재앙을 이스라엘 민족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해석하고 민족의 회개를 촉구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을 심판하실 미래의 시간인 '여호와의 날'에 대해 예언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회복과 축복을 약속합니다.

요엘 주요 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