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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와 성결의 규례

레위기 소개

오경의 세 번째 책인 레위기는 전통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율법과 규례를 받은 모세가 쓴 책입니다. 주요 인물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를 중재하는 제사장으로 임명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있습니다. 레위기는 이스라엘의 종교적, 공동체적 삶을 규율하는 율법과 의식을 제공함으로써 기독교 교리에 기여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거룩함과 속죄에 대한 인간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오경의 다른 책들과 달리 레위기는 서술적인 역사보다는 주로 율법과 의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레위기 작성 배경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여행하던 기원전 1440~1400년경에 기록되었습니다. 이 책은 새로 형성된 이스라엘 민족의 예배를 인도하고 다른 민족과 차별화되는 율법을 설명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레위기는 이스라엘 예배의 중심이었던 제사장직과 제사 제도에 대한 자세한 지침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당시 시대적 배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레위기는 성경의 다른 부분, 특히 속죄와 희생이라는 주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안에서 성취된 신약성경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레위기 핵심 주제

레위기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의 거룩함, 죄에 대한 속죄의 필요성,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의 중요성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제물과 제사, 정결 의식, 식생활 법규, 윤리 기준에 대한 자세한 지침을 제공하며, 이 모든 것은 백성의 거룩함과 예배 공간의 순결을 유지하기 위해 고안된 것입니다.

레위기 주요 구절

레위기 11:45 >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레위기 18:11 >

네 아버지의 아내가 네 아버지에게 낳은 딸은 네 누이니 너는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레위기 19:18 >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26:44-45 >

그런즉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있을 때에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과 맺은 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 땅으로부터 그들을 인도하여 낸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6:7 >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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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장: 번제의 규례와 하나님 앞에서의 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