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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2:17-19
레위기 > 22장 > 17-19절
레위기 22:17-19
레위기 22:17-19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 중에 거류하는 자가 서원제물이나 자원제물로 번제와 더불어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레위기 22:17-19 해설
17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새로운 계명을 전달하는 장면을 시작하기 위한 서술 부분입니다. 레위기는 주로 제사와 관련된 규례와 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 책으로, 이 구절 바로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분께 드리는 제물의 조건과 요건들에 대해 명확히 규정하신 내용이 이어집니다. 이는 성결한 삶을 지향하며 하나님의 거룩함을 존중하는 행위를 강조하고, 올바른 예배 방식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18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는 서원제물이나 자원제물은 이스라엘 자손뿐 아니라 그들 중에 거류하는 이방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기준을 제시하심을 보여주며,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삶의 헌신과 경외도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규례는 공동체 내에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도록 안내하며, 예배 공동체의 포괄성을 보여줍니다.
19레위기 22:19에서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의 조건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제물을 드려야 한다는 것은 제물이 완전하고 흠결이 없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최고의 것을 드린다는 헌신과 경외를 나타내며, 예배자가 자신의 죄와 허물을 대속하기 위해 온전한 마음과 정성을 다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요구는 나중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희생 제물로 이 땅에 오실 것을 예표하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레위기 22장 해설
제사장과 제물의 거룩함에 대한 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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