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레위기 25:2-7
레위기 > 25장 > 2-7절
레위기 25:2-7 개역개정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너는 육 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육 년 동안 그 포도원을 가꾸어 그 소출을 거둘 것이나
일곱째 해에는 그 땅이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가꾸지 말며
네가 거둔 후에 자라난 것을 거두지 말고 가꾸지 아니한 포도나무가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
안식년의 소출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 너와 네 남종과 네 여종과 네 품꾼과 너와 함께 거류하는 자들과
네 가축과 네 땅에 있는 들짐승들이 다 그 소출로 먹을 것을 삼을지니라
레위기 25:2-7 해설
2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나안(현대의 이스라엘 지역) 땅을 주시며, 그 땅도 쉬게 해야 함을 명령하는 내용입니다. 이는 안식년 제도를 언급한 것으로, 6년 동안 농사를 짓고 7년째 되는 해는 그 땅을 휴경하여 하나님 앞에서 안식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함께 모든 피조물이 쉼과 진정한 회복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동시에 인간의 탐욕이나 독점적인 사용으로부터 자연 환경을 보호하라는 교훈도 담겨 있습니다.
3이 구절은 안식년의 규례를 설명하는 서론 부분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육 년 동안 밭을 경작하고 포도원을 가꾸며 그 소출을 거두는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팔레스타인(현재 이스라엘) 땅에서 경작하는 북한자들에게 안정적인 수확 주기를 알려주심으로써, 일곱 번째 해에는 땅도 안식하게 하라는 명령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연 보호와 더불어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백성을 돌보시고 계심을 상기시키는 의미를 지닙니다.
4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매 일곱째 해를 안식년으로 지킬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땅을 쉼으로써 자연 회복을 이루게 하고,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신뢰하도록 가르치는 원리입니다. 이러한 실천은 하나님께서 공급자임을 믿고 의지하며, 경제적 불평등을 시정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도록 하신 하나님의 의도가 드러납니다.
5이 구절은 안식년 제도를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안식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6년 동안 땅을 경작한 후, 7번째 해에는 농사를 짓지 않고 땅을 쉼으로써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따르는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자라난 곡식과 포도나무의 열매를 거두지 말라는 명령이 주어집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강조하며, 동시에 땅과 사람 모두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6레위기 25:6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년의 중요성과 의미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안식년은 매 7번째 해로, 땅을 쉬게 하고 경작을 하지 않는 해입니다. 이 기간 동안 하나님은 그들이 땅에서 자라는 소출을 통해 먹고 살아가게 하십니다. 이는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 종이나 품꾼, 거류하는 낯선 사람 모두가 공평하게 하나님의 은혜와 공급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인간이 하나님의 주권과 공급하심에 의존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7이 구절은 안식년의 규례를 설명하는 부분으로, 땅에게도 휴식을 주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매 7년마다 그들의 밭을 경작하지 말고 스스로 자라난 작물들을 가축과 들짐승들이 먹도록 남겨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자연의 회복과 생태계 유지를 통해 창조물을 배려하는 하나님의 뜻을 보여줍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인간뿐 아니라 모든 피조물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계심을 나타내는 구절입니다.
레위기 25장 해설
레위기 25장: 안식년과 희년 제도의 설정
레위기 25:2-7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