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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6:29-30
레위기 > 6장 > 29-30절
레위기 6:29-30 개역개정
제사장인 남자는 모두 그것을 먹을지니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니라
그러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죄하게 한 속죄제 제물의 고기는 먹지 못할지니 불사를지니라
레위기 6:29-30 해설
29레위기 6:29은 번제, 속건제와 같은 화목 제물 중 제사장이 먹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규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지극히 거룩하다"는 표현은 이 제물이 특별히 하나님께 드려진 것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음식을 먹는 행위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며,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교제를 뜻합니다. 이는 특히 구약시대의 제사제도에서 중요한 관점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우리에게 주는 영적 영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30이 구절은 속죄제의 규례에 관한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이 죄를 용서받기 위해 드리는 제사인 속죄제에서, 피를 성소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 속죄하는 제물의 고기는 먹지 말고 불로 태워야 한다는 규정입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죄를 위한 희생제물이 얼마나 거룩하고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제사를 집행하는 자들조차도 그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는 엄격한 지침을 따름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의 상징성을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레위기 6장 해설
레위기 6장 - 번제와 속죄제 및 제사장 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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