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0:2-6 (NKRV)
누가복음 10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70명을 둘씩 짝지어 여러 마을로 파송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그들이 어느 집에 들어가든 그곳의 평안을 빌라고 가르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마주할 어려움을 예고하시며,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환영하는 자는 축복을 받고, 거부하는 자들은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제자들이 돌아왔을 때, 예수님은 그들에게 사탄이 하늘에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고 말씀하시며, 제자들이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를 늘 이길 능력을 받았음을 알게 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이 기뻐해야 할 진정한 이유는 그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인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이후 예수님은 한 율법 교사가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묻자, 율법을 아는 교사는 '네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요점을 인식합니다. 그러나 그는 '누가 나의 이웃입니까?'라고 다시 묻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비유에서 한 사람이 예루살렘(현대의 예루살렘)에서 여리고(현대의 제리코)로 가는 길에 강도를 만나 거의 죽을 지경에 이릅니다. 한 제사장과 레위인이 모두 그를 보고 피하지만, 한 사마리아인(현대의 팔레스타인 지역)에 속한 사람은 그를 보살펴주고 치료해주며,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그의 치료 비용을 지불합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참된 이웃 사랑은 자비를 베푸는 행위로 나타나는 것임을 가르치십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을 방문하십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접대하는 일에 바빴지만,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듣습니다.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마리아가 더 좋은 몫을 택했다고 칭찬하심으로써 하나님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누가복음 10장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복음 전파와 이웃 사랑의 중요한 가르침을 주신 장면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겸손과 사랑으로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라고 말씀하셨으며,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서 진정한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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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사역과 제자들의 신앙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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