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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2:4-7
누가복음 > 12장 > 4-7절
누가복음 12:4-7
누가복음 12:4-7 개역개정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누가복음 12:4-7 해설
4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육체를 죽일 수 있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십니다. 이 말씀은 세상의 핍박이나 박해에 굴복하지 말고, 영혼을 다스릴 수 있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라는 의미입니다. 즉, 인간이 가할 수 있는 피해는 일시적이고 육체적인 것이지만 하나님의 권능은 영원하고 영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신앙인들에게 진정한 안전과 보호가 어디에 있는지를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5이 구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참된 두려움의 대상이 누구인지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세상에서는 사람을 두려워하거나 죽음 자체를 두려워할 수 있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더 크게 경외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인간의 권세나 물질적인 위협보다도 하나님의 심판과 그 앞에서의 영생과 영벌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이는 우리의 삶이 단순히 현세에 국한되지 않고, 영혼의 구원을 위해 더욱 신앙 안에서 바른 길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6이 구절은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참새 다섯 마리가 매우 작은 가격인 두 앗사리온에 팔릴 만큼 하찮아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어느 하나도 잊지 않으신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는 우리가 비록 세상에서 볼 때 작고 중요하지 않아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고 기억하신다는 교훈을 줍니다. 또한,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섬세한 배려를 통해 인간 존재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모든 피조물이 그의 보호 아래 있음을 이해하게 합니다.
7이 구절은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를 강조하며, 인간의 가치를 알려 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심지어 머리털까지 세실 정도로 우리를 세밀하게 살피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가진 두려움과 걱정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치를 인정하시고 보호하심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참새와 비교하여, 사람이 훨씬 더 귀한 존재임을 상기시키면서 그분의 완전한 보호하심과 사랑을 신뢰하도록 격려하는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12장 해설
예수님의 경고와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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