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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3:8-9
누가복음 > 13장 > 8-9절
누가복음 13:8-9 개역개정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누가복음 13:8-9 해설
8이 비유는 예수님께서 과수원 주인과 관리인의 대화로 설명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을 두고 주인은 나무를 찍어버리려 하지만, 관리인은 나무 주위의 땅을 더 파고 거름을 주어 한 해를 더 기다려보자는 요청을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인내와 자비를 상징하며, 우리에게 회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를 허락하시며, 우리의 삶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은혜를 상기시킵니다.
9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비유의 형태로 하신 말씀 중 일부입니다. 예수님은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비유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열매 맺는 삶, 즉 선한 행위와 회개의 실천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루는 것임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찍어버리소서"라는 표현은 회개하지 않고 변화되지 않는 삶에 대한 경고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수 있음을 상기시키며,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신앙과 행위를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살아가야 함을 나타냅니다.
누가복음 13장 해설
회개와 회복을 촉구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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