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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4:8-11
누가복음 > 14장 > 8-11절
누가복음 14:8-11 개역개정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너와 그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누가복음 14:8-11 해설
8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겸손의 중요성을 가르치시는 부분입니다. 사회적 지위나 명성에 관계없이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태도를 가지라는 교훈입니다. 혼인 잔치에서 높은 자리에 앉지 않음으로써 자칫 다른 손님에게 양보해야 하는 불명예를 피할 수 있고, 오히려 주인의 배려로 더 좋은 자리에 앉혀질 수 있는 복된 상황을 맞게 된다는 원리입니다. 이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예수님의 겸손과 섬김의 삶을 따르라는 가르침과 일맥상통합니다.
9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겸손과 사회적인 자리 배정을 통해 교훈을 주시는 부분입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사람들이 잔치에 초대받았을 때 높은 자리를 탐하지 말고 가장 낮은 자리에 앉으라는 가르침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본성과는 반대로, 자신을 높이려 하기보다는 스스로를 낮추어야 하며,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함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존중이 중요하다는 교훈입니다. 이는 또한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당신을 올바른 자리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함을 나타냅니다.
10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겸손의 중요성을 가르치시는 장면입니다. 예수님은 사회적인 지위나 명성에 연연하지 말고 낮은 자리를 선택함으로써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 높은 자리에 앉기를 원한다면, 오히려 자신을 낮추어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진정한 영광과 존경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우리의 행실이 사람들 앞에서 높여지고자 하는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신실함과 겸손에 기반해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11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겸손의 중요성을 가르치시는 말씀입니다. 자기를 높이는 것은 교만함과 자기 중심적인 태도를 의미하며, 이는 결국에는 낮아짐으로 이어진다고 경고하십니다. 반면에 자기를 낮추는 것, 즉 겸손한 태도와 마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를 높여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과시하거나 자랑하지 말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며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누가복음 14장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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