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5:28-31

누가복음 15:28-31 개역개정

누가복음 15:28-31 해설

28이 구절은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장면으로,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온 탕자를 환영하는 장면에서 나온 형의 반응을 묘사합니다. 큰아들은 동생의 귀환과 이에 대한 아버지의 극진한 환대에 분노하여 집 안으로 들어가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에게 다가가서 권유하고 설득하며 그의 마음을 돌리려 합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의 인자와 은혜를 상징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는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를 향한 무조건적인 용서를 강조합니다. 형의 태도는 종종 자신이 이미 의롭다고 생각해 타인의 회개와 구원을 기뻐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29이 구절은 누가복음 15장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탕자의 비유'의 일부로, 집에 남아있었던 큰 아들이 아버지에게 하는 말입니다. 여기서 큰 아들은 자기 자신이 오랜 시간 동안 성실하게 아버지를 섬겼지만, 그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불평합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의와 노력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을 반영하며, 자비와 용서를 바탕으로 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대조를 이루는 부분입니다. 이는 형식적인 신앙 생활보다 진정한 회개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이해가 중요함을 말해줍니다.

30이 구절은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의 일부로, 탕자의 형이 아버지에게 불평하는 장면입니다. 형은 자신이 오랫동안 성실하게 일하며 아버지를 섬겼지만, 방탕한 생활을 하며 가산을 탕진한 동생을 위해 아버지가 특별히 잔치를 베풀어주는 상황에 대해 불만을 토로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은혜를 강조하는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회개하고 돌아온 자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가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올 때, 하나님께서 기쁘게 맞아주신다는 희망과 용서를 상징합니다.

31이 구절은 누가복음 15장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탕자의 비유 중 한 부분입니다. 아버지가 둘째 아들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주고 방탕하게 살아간 후, 회개하고 돌아온 아들을 기쁘게 맞이하며 잔치를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큰아들이 불평하자 아버지는 큰아들에게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충실한 신자들에게 주시는 위로와 보장을 상징합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이미 그들의 삶에 충분히 주어져 있으며,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모든 것을 누리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누가복음 15장 해설

잃어버린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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