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1-4

누가복음 21:1-4 개역개정

누가복음 21:1-4 해설

1예수님께서 부자들이 헌금하는 장면을 보신 것은 그들의 행위를 단순히 관찰하기 위함이 아니라, 헌금의 참된 의미와 마음 자세를 교훈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이어지는 구절에서 과부의 작은 헌금을 칭찬하심으로써 헌금의 액수가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진정성과 희생의 마음이 중요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물질적인 풍요로움보다 영적 순전함과 진실한 신앙이 더 귀하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2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두 렙돈(매우 작은 금액의 동전) 넣는 것을 주목하여 보셨다는 내용입니다. 이 장면을 통해 예수님은 헌금의 양보다 그 사람의 마음과 태도를 중요하게 여기심을 강조하십니다. 즉, 물질적인 여유에 따라 드리는 많은 액수보다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작은 액수가 더 귀하게 여겨진다는 교훈을 주고 계십니다. 이 과부의 헌신과 믿음은 단순히 돈이 아닌 그녀의 온전한 신앙을 나타냅니다.

3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 강조하신 것은 헌금의 양이 아니라 마음의 태도와 진정성입니다. 부자들이 많은 금액을 헌금했지만 그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여유 있는 돈이었습니다. 반면에 이 가난한 과부는 생활비 전부를 드렸기에 상대적으로 작은 금액일지라도 그녀의 헌금은 큰 희생과 신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외형적인 것보다 심령의 상태와 마음속 의도를 더 중요시하신다는 교훈을 주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드리든지 진심과 사랑으로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4예수님께서는 이 과부의 헌금에 담긴 깊은 의미를 강조하십니다. 부유한 사람들이 자신의 풍족함에서 일부를 헌금했지만, 과부는 자신이 가진 전 재산을 하나님 앞에 드렸다는 것입니다. 이는 물질적인 크기보다 마음가짐과 헌신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믿음과 신앙 생활에서도 양이 아닌 질, 그리고 우리가 가진 것 중에서 얼마나 진실하게 하나님께 드리는지를 돌아보게 하는 교훈입니다.

누가복음 21장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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