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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5:18-20
누가복음 > 5장 > 18-20절
누가복음 5:18-20 개역개정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누가복음 5:18-20 해설
18이 구절은 중풍병자를 친구들이 예수님께 데리고 오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메고 와서 예수님 앞에 나아가 치유를 받고자 합니다. 이는 그들의 강한 믿음과 간절함을 보여줍니다. 우리에게는 이와 같이 다른 사람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믿음을 가지고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친구들의 모습은 우리가 신앙 생활 안에서 어떻게 서로를 도울 수 있는지 잘 보여줍니다.
19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한 지역에서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치유 사역을 행하실 때 일어난 사건을 묘사합니다. 중풍 병자(마비 환자)와 그 친구들은 군중 때문에 예수님께 다가갈 수 없었지만, 그들의 믿음과 결단력으로 인해 지붕을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로 예수 앞에 내려 보냅니다. 이는 곧 강한 믿음과 희생적인 사랑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예수님의 능력을 신뢰하고 인간의 조건을 초월하려는 마음가짐에 대한 교훈을 전달합니다. 이 이야기는 또한 우리에게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갖고 주님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20예수께서 중풍병자를 데려온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에게 죄 사함을 선언하신 이 구절은 예수님의 신성(神性)과 죄를 용서하는 권위를 보여줍니다. 이는 인간의 육체적 질병뿐만 아니라 영적인 문제까지도 치유하실 수 있는 주님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오직 하나님만이 죄를 사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그가 곧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며,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누가복음 5장 해설
예수님의 첫 제자들 부르심과 기적의 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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