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1: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말라기 1장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관계에서의 불충실함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책망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백성들이 어떤 죄와 불충실함을 저지르고 있는지를 알리며, 그에 대한 경고와 경계를 전해줍니다. 먼저,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 대한 사랑과 충성을 기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제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을 가볍게 여기고 대접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과 충성을 경시하는 행동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백성들은 하나님에게 최상의 헌물을 바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흠이 있는 희생을 드리거나, 흠이 있는 가축을 제사로 바치는 등 하나님께 경의를 다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성스러움과 존귀함을 경시하는 행동으로 여겨집니다. 말라기는 하나님의 사랑과 충성을 경외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진정한 예배를 요구합니다. 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함과 거룩함을 인식하고, 그에게 합당한 예배와 헌물을 바치라고 경고합니다. 이 장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관계에서의 불충실함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책망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진정한 예배와 충성을 요구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충성을 경시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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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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