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1:6>
말라기 1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의 사랑을 상기시키며 시작됩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에서의 후손인 애돔(현대의 요르단 지역)에 대한 저주와,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에 대한 선택과 사랑을 비교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특별히 선택하셨다는 점을 강조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충성을 다해야 함을 상기시키기 위함입니다.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특히 그들의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사장들은 예배를 소홀히 하며, 불완전하고 결함이 있는 제물을 하나님께 바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모독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제사장들과 백성들에게 분노하셨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제사를 소홀히 한 행동이 얼마나 심각한 범죄인지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민족 가운데서 존귀하게 여김을 받으셔야 할 분이시며, 더 이상 이러한 불경한 행동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 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의 태도와 행동을 돌이키고,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것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에서 중심이 되셔야 함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중요한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공동체 성경 읽기
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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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의 사명에 대한 예언
레위의 언약을 저버린 제사장들에 대한 책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