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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1:2-5

말라기 > 1장 > 2-5

말라기 1:2-5

말라기 1:2-5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역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원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

너희는 눈으로 보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도 크시다 하리라

말라기 1:2-5 해설

2말라기 1:2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이 그들을 사랑했다고 선언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랑받았는지 되묻는 것을 지적합니다. 하나님은 야곱과 에서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자신의 선택과 사랑을 설명합니다. 야곱과 에서는 이삭의 두 아들로,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야곱이 선택되었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을 강조하며, 그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은혜를 상기시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는 말은 하나님의 신실한 언약적 사랑을 나타내며, 이스라엘 백성이 이해하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그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3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애돔(에돔)의 조상인 에서를 미워하셨다는 것을 언급하며, 그 결과로 그의 후손들이 거주했던 산들과 땅들이 황폐하게 되었음을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특별히 사랑하고 선택하셨음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주권을 나타냅니다. 또한,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축복의 원리를 깨닫게 하여 그들의 신앙과 삶을 바로 세우도록 권면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4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에돔(현재 요르단 남부와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에 해당)의 자만하고 불순한 태도를 꾸짖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에돔은 자신들이 패배와 파괴를 겪어도 다시 일어설 것이라 자랑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노력이 헛될 것이라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재건 시도를 무너뜨리실 것이며, 결국 에돔은 영원히 하나님의 진노를 받은 악한 지역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권능과 공의, 그리고 불순종하는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강조합니다.

5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그의 위대함과 주권을 나타내실 것임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경험할 하나님의 역사와 놀라운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특정한 민족이나 지역에만 국한된 존재가 아니라 온 세상의 주인이심을 깨닫게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이름이 모든 나라와 민족 가운데 높여질 것을 말하고 있으며, 이는 그리스도를 통한 복음의 세계적 확산과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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