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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4:5-6
말라기 > 4장 > 5-6절
말라기 4:5-6 개역개정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말라기 4:5-6 해설
5이 구절은 말라기서의 마지막 부분으로, 주님께서 크고 두려운 날 곧 심판의 날이 이르기 전에 선지자 엘리야를 다시 보내시겠다는 예언입니다. 여기서 '엘리야'는 실제 인물이 다시 오기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신약성경에서는 세례 요한이 그 역할을 감당한 것으로 해석됩니다(마태복음 17:12-13). 이 예언은 주님의 오심과 심판에 대한 경고와 더불어 회개와 준비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6이 구절은 말라기서를 전체적으로 맺음하는 예언의 말씀으로, 예언자 엘리야가 다시 와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회복시키는 사역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아버지'와 '자녀'는 단지 가족 관계를 넘어, 세대를 가리키기도 하며, 세대 간의 화해와 영적인 회복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회복이 없으면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이는 신약에서 요한의 사역과도 연결되는데, 요한 역시 사람들의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촉구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구절은 공동체 내에서의 사랑과 연합이 중요하며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말라기 4장 해설
말라기의 마지막 심판과 회복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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