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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6-8
마가복음 > 12장 > 6-8절
마가복음 12:6-8 개역개정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마가복음 12:6-8 해설
6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포도원 농부의 비유를 말씀하시는 가운데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주인은 여러 종들을 보내어 수확을 받으려 했지만 농부들은 그들을 학대하고 죽였습니다. 결국 주인은 사랑하는 아들, 즉 예수님을 보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존대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현실에서는 오히려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음을 암시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인류의 죄악된 본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7이 구절은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포도원 농부들의 이야기를 포함합니다. 여기서 포도원을 소유한 주인은 하나님을, 그가 세를 준 농부들은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을 상징합니다. 주인은 여러 종들을 보냈으나 농부들이 그들을 학대하고 죽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의 아들을 보냅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상속자를 죽이면 유산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를 죽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음을 나타내며,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제거하려고 했던 상황을 묘사합니다. 이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권위를 거부하는 모습을 경고하며 진정한 상속자인 예수님을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8마가복음 12:8은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악한 농부들의 이야기 중 한 부분입니다. 이 구절에서 아들은 주인을 상징하며, 악한 농부들은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을 나타냅니다. 그들은 주인의 아들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예언하는 것으로,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거부하고 결국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사건을 상징적으로 묘사합니다. 이 비유를 통해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과 더불어 경고와 심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가복음 12장 해설
예수님의 권위와 그리스도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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