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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6:41-43
마가복음 > 6장 > 41-43절
마가복음 6:41-43 개역개정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마가복음 6:41-43 해설
41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신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 보며 감사기도를 드린 후, 이를 떼어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어 큰 무리를 먹이셨습니다. 이와 같은 기적은 예수님의 신성(神性)과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사랑을 강력하게 증거하며, 물질적인 필요조차 하나님께 의탁할 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예수님의 이 행위는 나눔의 중요성과 공동체 안에서의 연합과 배려를 강조하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42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군중들을 배불리 먹이신 사건을 의미합니다. 당시 예수님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약 5천 명의 사람들을 먹이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과 예수님의 자비로움을 나타내며, 그분이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더 나아가 이 사건은 영적으로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풍성하게 공급하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43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신 후, 남은 음식을 열두 바구니에 가득 채운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다섯 개의 떡과 두 마리의 물고기로 5,000명을 먹이셨으며, 남은 음식이 풍성하게 남아 모두 열두 바구니를 채웠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얼마나 크고 풍부한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충족시키실 뿐만 아니라 넘치게 하신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열두 바구니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상징하며, 하나님의 구원이 전 민족에게 미친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가복음 6장 해설
예수님의 사역과 기적, 그리고 제자들의 훈련과 기적 속의 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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