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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0:16-18
마태복음 > 10장 > 16-18절
마태복음 10:16-18 개역개정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마태복음 10:16-18 해설
16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시면서 그들이 양처럼 순박하고 무방비 상태로 있을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이리(늑대)와 같은 위험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들은 뱀처럼 지혜롭고, 동시에 비둘기처럼 순결해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세상의 악과 유혹에 빠지지 않고 지혜롭게 대처하며, 동시에 마음의 순수함과 도덕적 청렴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과정에서 꾀를 잘 부리되, 불의하거나 타협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17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때 닥칠 위험과 박해를 경고하고 계십니다. 여기서 "공회"는 유대인의 최고 의결 기관인 산헤드린을 의미하며, "회당"은 유대인들이 예배와 교육을 위해 모이는 장소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체포되고, 공회에서 심문을 받거나 회당에서 채찍질 당하는 등의 고난을 겪게 될 것임을 미리 알려주심으로써 이들의 믿음과 준비를 촉구하십니다. 이는 제자들이 이러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담대하게 믿음을 지키며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18예수님은 이 말씀을 통해 제자들에게 박해와 어려움이 닥칠 것임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은 단순한 시련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중요한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총독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게 될 때, 이는 그 자체로 복음의 증거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알리는 기회가 됩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고, 이 방해사건들을 하나님 나라 확장의 중요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라고 권면하십니다. поkate
마태복음 10장 해설
예수께서 제자들을 보내시고 경고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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