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34-36

마태복음 13:34-36 개역개정

마태복음 13:34-36 해설

34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의 진리를 사람들에게 보다 쉽게 이해시키고, 동시에 그 속에 숨어 있는 의미를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예수님의 비유는 일상 생활에서 친숙한 예를 들어 영적 진리를 설명함으로써 듣는 이들이 각자의 상태에 따라 더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하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는 예언된 것처럼 하나님의 권위와 지혜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사용된 것입니다(시편 78:2 참조).

35예수님께서는 비유로 말씀하심으로써 예언자들이 기록한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 이러한 비유는 단순한 이야기로 보일 수 있지만, 그 속에는 하나님의 깊은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창세 이후 감추어져 있었던 신비와 지혜를 드러내는 것이며, 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계획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이 선지자의 예언을 완성하고, 그분의 가르침이 단순한 교훈 이상인 깊은 영적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36예수님께서 무리를 떠나 제자들과 함께 집에 들어가셨을 때, 제자들은 밭의 가라지 비유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 장면은 예수님이 비유를 통해 가르치신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제자들의 열정을 보여줍니다. 또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표면적인 이해를 뛰어넘어 그 안에 담긴 영적인 진리를 깨달으려는 노력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이후의 구절에서 가라지와 밭의 주인, 그리고 추수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악한 자들의 심판에 대한 심오한 교훈을 전달하십니다.

마태복음 13장 해설

씨 뿌리는 자의 비유와 하늘 나라의 비밀들

마태복음 13:34-36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