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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6:15-17
마태복음 > 16장 > 15-17절
마태복음 16:15-17 개역개정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태복음 16:15-17 해설
15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직접 질문하시며, 각자가 진정으로 그를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를 묻고 계십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단순한 선생 또는 예언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인 메시야임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이 질문은 신앙 고백의 기초가 되며, 우리가 예수님을 누구로 믿느냐에 따라 우리의 신앙과 삶이 결정된다는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16시몬 베드로의 이 고백은 예수님이 메시아, 즉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신앙 고백입니다. 이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담고 있으며, 예수님이 단순히 인간적인 선생이나 선지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임을 선언합니다. 이 같은 고백은 교회의 기초가 되며, 모든 믿는 자들의 신앙의 토대가 됩니다. 또한 이러한 고백 위에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신 약속(마태복음 16:18)과 연결됩니다.
17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라고 하신 이유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이 고백은 인간적인 이해나 지식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베드로에게 특별한 계시를 주셔서 알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이 고백이 신적 계시임을 강조하시며, 이를 통해 베드로의 신앙과 축복을 확인하고 그 위에 교회를 세우실 것을 암시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해설
베드로의 고백과 예수님의 십자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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