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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9:28-30
마태복음 > 19장 > 28-30절
마태복음 19:28-30 개역개정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마태복음 19:28-30 해설
28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것은 그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헌신과 희생에 대한 상급으로, 종말의 시기에 있을 새로운 창조와 함께 그들이 영광의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권한을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제자들이 예수님의 사역과 고난을 함께 나눈 만큼,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것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온전하게 이루어질 것을 강조하며, 최후 심판 때의 영광스러운 위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29예수님께서는 여기서 당신을 따르기 위해 세상의 소유와 관계를 희생하는 자들에게 보상과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이는 가족이나 재산 같은 지상에서의 중요한 것들을 포기하는 것이 결코 헛되지 않고, 그 이상의 영적인 축복과 영생의 상속이 있음을 강조한 것입니다. 신앙의 길에서의 희생은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갚아주시며, 이로 인해 예수님의 제자는 현세와 내세 모두에서 큰 보상을 받게 됩니다.
30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영적인 순서를 강조하신 것입니다. 세상의 기준으로는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나 먼저 된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반드시 먼저 대접받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오히려 겸손하고 낮은 자들, 뒤따르는 많은 사람들도 하나님 보시기에 귀하게 여겨져 앞자리에 서게 될 수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결국 이 구절은 하나님의 가치관과 세상의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겸손과 믿음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도록 권면합니다.
마태복음 19장 해설
부자 청년과 예수님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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