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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0:1-9
마태복음 > 20장 > 1-9절
마태복음 20:1-9 개역개정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마태복음 20:1-9 해설
1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천국에 대해 비유로 설명하시는 부분입니다. 포도원 주인이 이른 아침에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는 모습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나라를 확장하고 사람들을 그분의 일꾼으로 부르시는 것을 상징합니다. 시간의 흐름이나 노동의 양과 관계없이 모든 일꾼들에게 동일한 보상을 주는 이야기는 하나님의 공평성과 은혜를 나타냅니다. 이는 사람들의 자격이나 노력보다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우리의 구원과 축복의 근거임을 강조합니다.
2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천국에 대한 비유로 주신 말씀 중 일부입니다.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상징하며, 품꾼들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하루 한 데나리온은 그 당시 노동자의 하루 품삯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대가를 상징합니다. 이 비유는 하나님의 공평하심과 자비로움을 강조하며, 우리 각자가 하나님 나라에 동등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3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포도원 품꾼의 비유 중 일부입니다. 여기서 '제삼시'는 유대인의 시간 개념으로 아침 9시를 의미합니다. 포도원 주인은 아침 일찍 일꾼들을 고용한 후, 여전히 일을 찾지 못해 장터에 놀고 있는 사람들이 있음을 보고 그들도 일을 시키기 위해 다시 나섭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모든 사람이 초대받아 일하게 되며,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을 동일한 사랑과 자비로 대하시며, 언제나 우리를 부르고 계심을 상징적으로 나타내 보여줍니다.
4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포도원 품꾼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설명하시는 장면입니다. 주인은 여러 시간대에 일꾼들을 고용하고 같은 품삯을 약속합니다. 여기서 주인의 행동은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상징하며, 하나님께서 구원을 베푸실 때 사람의 공로나 시간이 아닌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행하심을 의미합니다. 이 비유는 영생과 축복이 인간의 노력이나 자격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다는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5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포도원 품꾼의 비유에서 나온 것입니다. 여기서 포도원 주인은 하루의 절반(제육시, 즉 현재 시간으로 낮 12시)과 오후 3시에 다시 나가 사람들을 더 고용합니다. 이 이야기에서 주인은 하나님을 상징하며, 다양한 시간에 일꾼들을 불러 모으는 과정은 하나님의 구원이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종말론적 관점에서도 늦게라도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들에게 같은 은혜가 약속된 것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과 긍휼을 강조합니다.
6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천국에 대해 비유로 설명하신 포도원 일꾼들의 이야기에 속합니다. 하루 종일 놀고 있던 사람들이 제11시(오후 5시)에 불려가 포도원에서 일하게 되는 장면입니다. 이 비유는 하나님 나라의 은혜와 자비를 강조하는데, 늦게 온 사람도 동일한 축복을 받는 것은 우리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 덕분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시간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면 동일한 구원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7이 비유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원리, 특히 하나님의 은혜와 공평에 대해 설명하신 것입니다. 포도원 주인은 다양한 시간에 사람들을 고용하여 일하게 하며, 마지막으로 온 사람들마저도 일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어떤 조건이나 시간에 상관없이 그분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시고, 그들의 노력을 동일하게 인정하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과 은혜로 운영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8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일찍 온 사람과 나중에 온 사람 모두에게 동일한 품삯을 주는 포도원 주인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공평함을 설명하시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상징하며, 청지기는 사역자들을 의미합니다. 나중에 온 자부터 삯을 준다는 것은 시간의 많고 적음, 노력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은혜는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임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이는 특히 유대인과 이방인, 오래 신앙생활을 한 사람과 새로 신앙생활을 시작한 사람 모두가 하나님의 구원을 평등하게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9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포도원 품꾼의 비유에서 나옵니다. 여기서 제십일시에 온 자들은 일하는 시간이 거의 끝나가는 오후에 고용된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일하지 않았지만, 포도원 주인은 그들에게 하루 품삯인 한 데나리온을 지불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가 시간이나 노력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주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누구든지 늦게 온 사람이라 할지라도 동일한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0장 해설
노동자들의 비유와 예수님의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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