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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33-34
마태복음 > 21장 > 33-34절
마태복음 21:33-34
마태복음 21:33-34 개역개정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마태복음 21:33-34 해설
33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유대 지도자들에게 하신 비유 중 하나인 "포도원 농부 비유"의 시작 부분입니다.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나타내며, 포도원은 이스라엘 민족을 상징합니다. 주인이 모든 것을 준비하고 농부들에게 세를 준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많은 은혜와 축복을 베풀고 그들을 돌볼 책임을 맡긴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농부들이나 종들은 선지자들과 지도자들로 해석되며, 주인이 타국에 간 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허락하여 그들의 행위를 지켜보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는 이스라엘 민족과 그들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기대에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34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포도원 주인과 농부들의 이야기에서 따온 것입니다.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종들은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농부들은 이스라엘 백성 특히 그들의 지도자들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고 선지자들을 보내어 열매, 즉 그들의 순종과 의로운 행위를 기대하셨으나, 이스라엘 백성과 지도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선지자를 핍박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기대와 인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불순종과 완악함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1장 해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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