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35-36

마태복음 21:35-36 개역개정

마태복음 21:35-36 해설

35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포도원 농부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선지자들에게 일어난 일을 설명합니다. 여기서 종들은 구약의 선지자들을 상징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전했을 때 사람들에게 심히 핍박받고 죽임을 당했던 것을 의미합니다. 농부들은 이스라엘 민족이나 종교 지도자들을 나타내며, 그들이 하나님과 의의 메시지를 거부하고 폭력을 가한 행위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비유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당시 유대인 지도자들에게 경고하시며, 하나님의 아들인 자신도 거절당할 것임을 암시하십니다.

36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비유를 통해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하시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주인은 여러 종들을 보내어 자기 농장의 소출을 받으려 하지만 농부들은 그들을 무시하고 학대합니다. 여기서 주인은 하나님, 종들은 예언자들, 악한 농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여러 번의 기회와 은혜를 베푸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완악함과 불순종이 계속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결국 심판이 올 것이라는 경고와 동시에 회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마태복음 21장 해설 >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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