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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5-7
마태복음 > 21장 > 5-7절
마태복음 21:5-7 개역개정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마태복음 21:5-7 해설
5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현대의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때를 묘사한 것입니다. 이 사건은 스가랴 9장 9절의 예언을 성취한 것으로 여겨지며, 이로 인해 예수님의 메시아적 정체성을 강조합니다. "시온 딸"은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하며,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는 왕으로서의 그리스도가 그들에게 오심을 의미합니다. 나귀, 특히 새끼 나귀를 타신 것은 권위와 힘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과 평화를 상징하는 행위였습니다. 이는 세상의 왕과는 다른 천국의 방식을 보여주며 성실하고 겸손한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부각합니다.
6제자들이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그대로 행했다는 이 구절은 순종과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지시에 따라 나귀와 나귀 새끼를 가져오는 일을 수행했습니다. 이는 예언된 메시아로서의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나타냅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켜주는 구절입니다.
7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나귀와 그 새끼는 예수님의 겸손함을 상징하며, 이는 스가랴 9:9의 예언을 성취하는 장면입니다. 당시 일반적인 왕의 입성과는 달리, 예수님은 화려한 마차나 말이 아닌 겸손한 나귀를 타고 오셨습니다. 제자들이 자신의 겉옷을 나귀 위에 얹어드린 것은 그분에 대한 존경과, 자신들의 소유를 기꺼이 주님께 내어놓는 헌신을 나타냅니다. 이 사건은 신자들에게 겸손함과 희생적인 섬김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마태복음 21장 해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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