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37 (NKRV)
마태복음 22장은 예수님의 비유와 그분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들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먼저, 예수님은 혼인 잔치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가르치십니다. 이 비유에서 임금이 아들의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자들이 이를 무시하거나 거부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구원의 잔치에 사람들의 반응이 다양함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또한 혼인 잔치에 합당한 예복을 입지 않은 자가 벌을 받는 장면을 통해, 하나님의 초대에 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십니다.다음으로,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납세 문제'를 제기합니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냐'는 질문에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지혜롭게 대답하십니다. 이 대답을 통해 예수님은 세속적인 권위와 하나님의 권위가 함께 존재할 수 있음을 가르치십니다. 또한, 사두개인들이 부활에 관한 질문을 하며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그들은 일곱 형제의 부활 후 아내가 될 자리에 대해 묻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무지를 지적하며 천국에서의 삶이 이 세상의 연장선이 아님을 설명하십니다. 부활에 대한 이 논쟁을 통해 예수님은 부활의 진리와 하나님께서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이심을 강조하십니다. 마지막으로, 한 율법교사가 예수님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가장 크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와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두 개의 계명을 가장 큰 계명으로 제시하십니다. 이 대답을 통해 예수님은 사랑의 중요성과 하나님과 이웃 사랑이 모든 율법과 예언의 근본임을 가르치십니다. 마태복음 22장은 예수님이 다양한 비유와 대답을 통해 가르치신 하나님의 나라, 율법의 본질, 그리고 권위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중요한 장입니다. 이 장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지혜와 진리를 따르며 살아가야 할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리딩지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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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화 사건
예수님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