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마태복음 24:34-36
마태복음 > 24장 > 34-36절
마태복음 24:34-36 개역개정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24:34-36 해설
34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종말에 관한 징조와 사건들에 대해 말씀하시며, 그것들이 그 당대의 사람들에게 도래할 것임을 언급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재림과 세상의 끝을 목격하는 '그 세대'를 의미할 수도 있으며, 동시에 예루살렘이 로마에 의해 함락될 사건을 직접 경험하게 될 유대인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종말의 임박성 및 역사적 사건들의 성취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35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하거나 사라질 수 있지만, 그분의 말씀은 영원히 진리로 남아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천지(세상과 우주)는 유한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영원하고 불변하는 하나님의 권위를 지니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가지신 신성의 증거이며,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과 경륜이 결코 변함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시는 구절입니다.
36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세상의 종말과 그 날의 도래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그 날과 그 때'는 하나님의 최종 심판과 예수님의 재림을 의미하며, 아무도 그 시기를 알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하늘의 천사들과 예수님 자신조차도 그것을 모르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이 알고 계신다고 하여, 인간의 지혜나 계산으로는 결코 파악할 수 없는 일임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신자가 언제나 깨어 있고 준비된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주며,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이해하거나 예상할 수 있는 범위를 초월하는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마태복음 24장 해설
예수님께서 말세의 징조와 재림에 대해 제자들에게 경고하심
마태복음 24:34-36 관련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