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3:1-3

마태복음 3:1-3 개역개정

마태복음 3:1-3 해설

1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며 회개의 중요성을 선포한 인물입니다. 그의 사역 장소는 유대 광야(현대 이스라엘의 일부)로, 이는 고독과 시험의 장소임을 상징합니다. 여기서 그는 사람들에게 죄를 회개하고 세례를 받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야에서 전파하는 그의 모습은 구약의 예언자들을 연상시키며, 메시아가 곧 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이 실행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2이 말씀은 세례 요한이 전한 메시지로,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며 천국(하나님의 나라)이 가까이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회개'는 단순히 잘못을 뉘우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가는 변화를 의미합니다. 천국이 가까워졌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질 때가 왔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돌려 하나님께로 나아가라는 강력한 부르심입니다.

3마태복음 3:3은 세례 요한의 사역을 예언한 구절로, 구약의 이사야서 40장 3절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광야에 외치는 자"는 세례 요한을 가리키며, 그는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회개와 죄 사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주의 길"과 "그가 오실 길"은 메시아인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왕국을 의미하며, 이를 위해 사람들이 마음과 삶을 정돈해야 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공생애를 시작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알리는 중요한 준비 단계임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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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의 설교와 예수님의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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