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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4:8-10
마태복음 > 4장 > 8-10절
마태복음 4:8-10 개역개정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4:8-10 해설
8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는 세 번째 장면을 묘사합니다. 사탄은 예수님을 지극히 높은 산으로 데려가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그 모든 것을 주겠다고 유혹했습니다. 이는 사탄이 세상의 권력과 부를 통해 예수님을 타락시키려 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러한 유혹을 물리치십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믿음의 여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유혹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줍니다.
9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사탄은 예수님을 높은 산으로 데려가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주며, 자신에게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주겠다고 유혹합니다. 이는 사탄이 세상권세를 가지고 그것을 통해 사람들을 유혹하려는 시도이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러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만 경배해야 함을 보여주십니다. 이로써 우리도 어떤 형편에서도 하나님만 섬기고, 물질적 풍요나 권세에 눈 돌리지 않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10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사탄의 유혹을 단호히 물리치고 있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에게 무릎 꿇고 절하면 세상의 모든 영광을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신명기 6:13 말씀을 인용하여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존재도 경배하거나 섬길 수 없음을 분명히 하십니다. 이로써 예수님은 하나님의 절대적 권위를 강조하며, 하나님께만 경배와 순종이 있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어떠한 유혹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야 함을 배우게 합니다.
마태복음 4장 해설
예수님의 시험과 사역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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