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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5:1-10
미가 > 5장 > 1-10절
미가 5:1-10 개역개정
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폐하게 하며 니므롯 땅 어귀를 황폐하게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내리라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네 손이 네 대적들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이르러는 내가 네 군마를 네 가운데에서 멸절하며 네 병거를 부수며
미가 5:1-10 해설
1이 구절은 미가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닥칠 고난과 그로 인한 회복을 예언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딸 군대여"라는 표현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키며, 그들이 외부의 적들로부터 공격받고 포위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라는 구절은 지도자가 모욕당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묘사하며, 이는 당시 정세가 매우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울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는 여전히 작용하며, 궁극적으로 회복과 안식이 올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2이 구절은 메시아의 출생을 예언한 중요한 구절로, 베들레헴이 이스라엘의 작은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지도자가 그곳에서 탄생할 것임을 예고합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그의 존재는 오래전부터 계획되었고 영원에까지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예언은 신약성경 마태복음 2장에서 헤롯왕 당시 동방 박사들이 별을 따라 베들레헴으로 간 사건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가 이미 오래전부터 정해져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3이 구절은 메시아 예언과 관련된 말씀으로 해석됩니다. 여인이 해산하기까지라는 표현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예수 그리스도를 암시하며, 그가 태어나기 전까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과 고난 가운데 있게 하실 것을 말합니다. 이후 그의 형제 가운데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라는 부분은 메시아의 사역을 통해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회복되고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올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그의 사역을 통한 구원 계획의 성취를 시사합니다.
4본 구절은 미가 선지자가 예언한 메시아의 오심과 그분의 역할을 묘사합니다. 여기서 "그"는 장차 오실 메시아를 의미하며, 이 메시아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과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여 서서 자신의 백성을 돌보고 보호할 것임을 나타냅니다. "목축하다"는 표현은 목자가 양떼를 돌보듯이, 메시아가 자신의 백성을 인도하고 보살필 것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이 방패안에 있는 그의 백성들은 평안히 거주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는 구절은 메시아 왕국의 영향력이 전 세계적으로 퍼질 것임을 뜻하며, 하나님의 계획이 전 지구로 확장될 것을 시사합니다.
5이 구절은 미가서에서 메시야의 출현과 이를 통해 이루어질 평강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며, 그가 이 땅에 오셔서 참다운 평강을 가져다 주실 것을 의미합니다. 앗수르(아시리아) 사람들은 이스라엘에게 위협적인 존재였는데, 이는 상징적으로 모든 적대적 세력을 나타냅니다.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은 충만함과 완전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선택된 지도자들이 되어서 그들을 대적하고 방어할 것임을 말합니다. 이는 영적으로 믿는 자들이 하나님 안에서 보호받고 승리할 것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6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적들로부터 구원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의미합니다. 미가 선지자는 앗수르(현재의 이라크 일부 및 시리아)와 니므롯(현재의 이라크 정도)을 언급하며, 그 당시 강력한 제국인 앗수르가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여 칼로 적들을 물리치고, 백성들을 그들의 지경에서 안전하게 하실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와 능력을 보여주며, 믿는 자들에게 안심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입니다.
7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게 복을 내리실 것을 예언합니다. 야곱의 남은 자, 즉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러 민족들과 함께 거하게 되며, 그들은 마치 여호와께서 보내주신 이슬이나 단비처럼 모든 곳에 퍼져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헛된 인간의 도움을 기다릴 필요가 없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건너뛰며 온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징은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강조하며, 그의 백성이 다른 민족들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8이 구절은 야곱의 남은 자손, 즉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여러 나라와 많은 민족 가운데 존재하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강력한 힘을 가진 사자와 같아, 그들의 앞을 막을 수 없으며 만나는 모든 것을 밟고 찢는다는 뜻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회복과 힘을 다시 주실 것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에 강력하게 설 것임을 나타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승리를 거둘 것이며 어떠한 위협이나 어려움도 그들을 멸망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9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에게 주실 승리와 보호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손이 대적들 위에 들린다'는 표현은,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이 그들의 원수들과 맞설 때 강하게 나타날 것임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이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그들의 모든 대적들을 물리쳐 주신다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확신 속에서 우리는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로 힘을 얻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10미가서 5장 10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들의 힘과 군사력에 의존하지 말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의지해야 한다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여기서 군마와 병거는 당시 군사력과 전쟁의 상징으로, 하나님은 이들이 자신을 믿지 않고 세속적인 힘에 기대려 하는 것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하심만이 진정한 힘임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세상적인 안전이나 권력이 아닌 하나님의 권능을 신뢰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미가 5장 해설
이스라엘을 구원할 목자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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