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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5:2-4
미가 > 5장 > 2-4절
미가 5:2-4 개역개정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미가 5:2-4 해설
2이 구절은 메시아의 출생을 예언한 중요한 구절로, 베들레헴이 이스라엘의 작은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지도자가 그곳에서 탄생할 것임을 예고합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그의 존재는 오래전부터 계획되었고 영원에까지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예언은 신약성경 마태복음 2장에서 헤롯왕 당시 동방 박사들이 별을 따라 베들레헴으로 간 사건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가 이미 오래전부터 정해져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3이 구절은 메시아 예언과 관련된 말씀으로 해석됩니다. 여인이 해산하기까지라는 표현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예수 그리스도를 암시하며, 그가 태어나기 전까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과 고난 가운데 있게 하실 것을 말합니다. 이후 그의 형제 가운데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라는 부분은 메시아의 사역을 통해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회복되고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올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그의 사역을 통한 구원 계획의 성취를 시사합니다.
4본 구절은 미가 선지자가 예언한 메시아의 오심과 그분의 역할을 묘사합니다. 여기서 "그"는 장차 오실 메시아를 의미하며, 이 메시아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과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여 서서 자신의 백성을 돌보고 보호할 것임을 나타냅니다. "목축하다"는 표현은 목자가 양떼를 돌보듯이, 메시아가 자신의 백성을 인도하고 보살필 것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이 방패안에 있는 그의 백성들은 평안히 거주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는 구절은 메시아 왕국의 영향력이 전 세계적으로 퍼질 것임을 뜻하며, 하나님의 계획이 전 지구로 확장될 것을 시사합니다.
미가 5장 해설
이스라엘을 구원할 목자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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