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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7:7-9
미가 > 7장 > 7-9절
미가 7:7-9 개역개정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미가 7:7-9 해설
7이 구절은 선지자 미가가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소망을 표현하는 부분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여러 어려움과 죄악 가운데 있었으며, 그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가는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하며, 구원의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여호와를 우러러보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말씀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믿음과 소망으로 나아가는 신앙의 본보기를 보여줍니다.
8이 구절은 성도들이 고난과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미가는 적들이 자신을 보고 기뻐하지 못하게 하며, 비록 일시적으로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날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어두운 시기를 겪더라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빛이 되어 주실 것이므로 결코 낙담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에 대한 확신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갖도록 격려하는 말씀입니다.
9이 구절은 죄를 범한 인간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과정에서 겪는 고통과 회복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미가는 먼저 자신이 여호와께 범죄하여 진노를 당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그의 공의를 원숙하게 드러내시며 논쟁하고 심판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마침내 인도하셔서 광명, 즉 구원의 빛에 이르게 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표현합니다. 이는 범죄로 인한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자비를 신뢰하는 마음을 나타내며, 결국 회복되어 하나님의 공의를 보게 될 것을 희망합니다.
미가 7장 해설
미가 7장: 죄악과 회개, 그리고 하나님의 긍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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