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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2-4
느헤미야 > 1장 > 2-4절
느헤미야 1:2-4 개역개정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느헤미야 1:2-4 해설
2느헤미야는 바벨론 포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 중 하나였고, 그는 페르시아(현 이란)에서 고위 관직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의 동생 하나니와 다른 사람들이 유다(현 이스라엘)에서 돌아왔을 때, 느헤미야는 그들을 통해 예루살렘과 남아 있는 유다 백성들의 상태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깊이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며, 예루살렘 성벽 재건의 첫걸음으로 볼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그들의 어려움을 듣고 기도하며 금식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경건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3느헤미야 1:3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서 돌아온 사람들로부터 듣게 된 소식을 기록한 부분입니다. 이 구절은 바벨론 포로 이후에도 예루살렘 상황이 매우 어려운 상태임을 보여줍니다. 포로에서 살아남아 돌아온 사람들이 큰 환난과 능욕을 겪고 있으며, 성벽도 허물어지고 성문들이 불타버린 상황을 전합니다. 이는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재건의 필요성을 깨닫고 그 일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계기가 됩니다. 예루살렘의 회복과 보호는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믿음을 되찾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4느헤미야 1장 4절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의 상황을 듣고 깊은 슬픔에 빠져 하나님께 금식하고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그는 바벨론 포로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유다 사람들이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들었기 때문에 슬퍼합니다. 이 구절은 느헤미야가 개인적인 고통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위한 마음과 헌신으로 가득 차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반응은 진정한 신앙인의 모범적인 모습으로, 문제를 마주했을 때 하나님께 먼저 나아가는 자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느헤미야 1장 해설
느헤미야의 기도와 예루살렘(현재 예루살렘)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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