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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자들인 아삽 자손 중 미가의 현손 맛다냐의 증손 하사뱌의 손자 바니의 아들 웃시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레위 사람의 감독이 되어 하나님의 전 일을 맡아 다스렸으니 이는 왕의 명령대로 노래하는 자들에게 날마다 할 일을 정해 주었기 때문이며 유다의 아들 세라의 자손 곧 므세사벨의 아들 브다히야는 왕의 수하에서 백성의 일을 다스렸느니라 마을과 들로 말하면 유다 자손의 일부는 기럇 아르바와 그 주변 동네들과 디본과 그 주변 동네들과 여갑스엘과 그 마을들에 거주하며 또 예수아와 몰라다와 벧벨렛과 하살수알과 브엘세바와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또 시글락과 므고나와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또 에느림몬과 소라와 야르뭇에 거주하며 또 사노아와 아둘람과 그 마을들과 라기스와 그 들판과 아세가와 그 주변 동네들에 살았으니 그들은 브엘세바에서부터 힌놈의 골짜기까지 장막을 쳤으며 또 베냐민 자손은 게바에서부터 믹마스와 아야와 벧엘과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아나돗과 놉과 아나냐와 하솔과 라마와 깃다임과 하딧과 스보임과 느발랏과 로드와 오노와 장인들의 골짜기에 거주하였으며 유다에 있던 레위 사람의 일부는 베냐민과 합하였느니라

느헤미야 11:22-36

느헤미야 > 11장 > 22-36

느헤미야 11:22-36

느헤미야 11:22-36 개역개정

노래하는 자들인 아삽 자손 중 미가의 현손 맛다냐의 증손 하사뱌의 손자 바니의 아들 웃시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레위 사람의 감독이 되어 하나님의 전 일을 맡아 다스렸으니

이는 왕의 명령대로 노래하는 자들에게 날마다 할 일을 정해 주었기 때문이며

유다의 아들 세라의 자손 곧 므세사벨의 아들 브다히야는 왕의 수하에서 백성의 일을 다스렸느니라

마을과 들로 말하면 유다 자손의 일부는 기럇 아르바와 그 주변 동네들과 디본과 그 주변 동네들과 여갑스엘과 그 마을들에 거주하며

또 예수아와 몰라다와 벧벨렛과

하살수알과 브엘세바와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또 시글락과 므고나와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또 에느림몬과 소라와 야르뭇에 거주하며

또 사노아와 아둘람과 그 마을들과 라기스와 그 들판과 아세가와 그 주변 동네들에 살았으니 그들은 브엘세바에서부터 힌놈의 골짜기까지 장막을 쳤으며

또 베냐민 자손은 게바에서부터 믹마스와 아야와 벧엘과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아나돗과 놉과 아나냐와

하솔과 라마와 깃다임과

하딧과 스보임과 느발랏과

로드와 오노와 장인들의 골짜기에 거주하였으며

유다에 있던 레위 사람의 일부는 베냐민과 합하였느니라

느헤미야 11:22-36 해설

22이 구절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레위 사람들 중에서 노래하는 자들의 역할과 그 지도자인 웃시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웃시는 아삽 자손, 즉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전념했던 가문 출신으로, 그의 조상인 미가, 맛다냐, 하사뱌를 통해 이어진 혈통을 강조합니다. 그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며 하나님의 성전에서 노래하는 사람들을 감독하고 성전의 일을 책임지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습니다. 이로써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찬양드리는 예배의 질서를 유지하도록 기여했습니다.

23이 구절은 예루살렘에서의 종교적 질서와 전통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성전에서 봉사하는 노래하는 자들에 대한 규정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당시 왕의 명령에 따라 노래하는 자들에게 매일 수행할 업무가 정해졌으며, 이는 예배를 돕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신앙 공동체가 조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그들의 경건한 전통과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순종이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4브다히야는 유다 지파에 속한 세라의 자손으로, 므세사벨의 아들입니다. 그는 당시 페르시아 제국의 왕에게 믿고 맡겨진 자로서, 예루살렘에서 백성들의 일을 다스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는 포로 생활에서 귀환한 유다 백성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공동체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브다히야와 같은 지도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섭리 아래 믿음과 충성으로 일하는 신실한 인물을 통해 공동체가 다시 세워지는 과정을 강조합니다.

25이 구절은 예루살렘 성벽 재건 후 유다 백성들이 각자의 거주지로 돌아가 정착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기럇 아르바(현재의 헤브론), 디본, 여갑스엘 등 여러 지역과 그 주변 마을들에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뿐만 아니라 온 유다 땅 곳곳으로 그의 백성을 보호하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또한 공동체를 회복시키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반영하여,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그분의 임재와 축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6이 구절은 예루살렘 성벽 재건 후에 각 성읍들에 거주하게 된 사람들의 명단을 나열하는 부분입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과 주변 지역을 재건하고 조직화하는 데 힘썼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예수아, 몰라다, 벧벨렛은 유다 지파 사람들이 거주한 특정 지역들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명단은 공동체의 결속과 신앙의 회복,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자신들의 땅에서 정착하여 살아가게 하려는 목적을 잘 보여줍니다.

27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과 그 주변 지역에 정착하는 과정을 기록한 부분입니다. '하살수알'과 '브엘세바'는 고대 이스라엘 남부 지역의 지명으로, 특히 브엘세바는 현재도 같은 이름으로 존재하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기들의 땅을 회복하고 재건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땅에 다시 정착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함을 표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28이 구절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다 사람들이 각자 정착한 지역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시글락과 므고나(므곗)와 그 주변 동네들은 유다 남부 지방에 위치한 도시들로, 바벨론 포로 생활 이후 돌아온 유대인들이 그곳에 정착하게 되면서 이스라엘 땅을 재건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통해 약속의 땅을 다시 차지하고 보존하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순종과 신앙심을 나타냅니다.

29이 구절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 재건 후 주민들을 안배하는 과정에서 일부 사람들의 거주지를 나열한 것입니다. 여기에 언급된 에느림몬, 소라, 야르뭇은 유다 지역의 마을들로, 오늘날 이스라엘 내에 위치한 곳들입니다. 이러한 상세한 지명 언급은 당대의 역사적, 지리적 배경을 잘 보여주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시금 그들의 땅으로 돌아와 정착하게 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귀와 회복이 실현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30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후에 그들의 삶을 재정비하고 각기 적합한 장소에 거주지를 설정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지명들은 사노아, 아둘람, 라기스, 아세가 등이며 이는 현재 유다 지역(이스라엘)에 속합니다. 브엘세바에서 힌놈의 골짜기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민족은 다양한 지역으로 흩어져 살며 그들의 공동체를 형성하였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땅 안에서 각자 정착하여 살아간다는 의미로,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아래 있는 삶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31베냐민 자손은 게바에서 믹마스, 아야, 벧엘과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였습니다. 이는 유다와 베냐민 두 지파가 각각 자신들의 고유 지역에 남아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지원하고 다시 정착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후 자신의 땅에서 어떻게 공동체를 재건하고 나누어 거주했는지를 알려줍니다. 특히 지명들이 현재의 팔레스타인 지역 내 여러 마을과 도시들을 나타내며, 당시의 정치적, 사회적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2아나돗, 놉, 아나냐는 예루살렘 가까이에 위치한 마을들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돌아와 다시 정착하고 특히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과정 중에 배정된 거주지입니다. 아나돗은 선지자 예레미야의 출생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놉은 제사장들이 거주하던 지역으로 사울 왕 때 살육 사건이 있었던 곳입니다. 이러한 언급들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포로 생활 후에도 여전히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신앙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3이 구절은 느헤미야 11장에서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언급한 지명 중 일부입니다. 구체적으로 '하솔', '라마', 그리고 '깃다임'은 당시 유다 지방에 있는 성읍들로, 각각의 위치는 오늘날 이스라엘 지역에 해당합니다. 이를 언급함으로 당시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그 땅에 분산되어 거주했는지 보여줍니다. 이는 신앙 공동체가 특정 지역을 넘어서 다양한 곳에서 함께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언약이 공간과 시간을 초월해 지속됨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34느헤미야 11장에서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과 그 주변 땅에 정착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34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한 지역의 지명을 나열하는 부분으로, 하딧, 스보임, 느발랏은 모두 이러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지명들을 통해 당시 이스라엘 백성의 생활 터전이 얼마나 넓게 퍼져 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회복과 안식을 이루어 주셨음을 나타내며,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의 성취를 의미합니다.

35이 구절은 유다 백성들 중 일부가 예루살렘 성벽 복구 이후에 예루살렘 외곽 지역인 로드(현재의 로드), 오노(현재의 케파 오노) 및 장인들의 골짜기에서 거주하게 되었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양한 지역에 흩어져 살았음을 보여주며, 주로 수공업자와 장인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살던 곳을 말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기술과 노동을 통해 공동체 삶에 기여하고 있었으며, 이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재능과 능력을 사용하여 공동체를 세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음을 암시합니다.

36이 구절은 포로기 이후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읍에 정착하면서 발생한 상황을 설명합니다. 일부 레위 사람들이 유다 지파의 영역에서 활동하며, 베냐민 지파와도 함께 일하게 되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는 공동체의 통합과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율법을 따르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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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1장 해설

예루살렘에 거주할 백성 선정과 배치

느헤미야 11:22-36 관련 성경

느헤미야 개요
느헤미야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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